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폴로 17호 (문단 편집) === 인류의 마지막 달 탐사 미션 === [youtube(UB8UUiLkIEg)] 아폴로 17호 40주년 트리뷰트. '''이후로 인류는 50년이 되도록 달에 다시 가지 않았다.''' >"As I take man's last step from the surface, back home for some time to come - but we believe not to long into the future... I'd just like to (say) what I believe history will record, that America's challenge of today has forged man's destiny of tomorrow, and as we leave the moon at Taurus-Littrow, we leave as we came, and God willing, as '''we shall return''', with peace and hope for all mankind. Godspeed, the crew of Apollo 17." >---- >나는 달에서 인류의 마지막 발걸음을 떼며, 다시 올 그 날을 기다리며, 그 날이 너무 멀지 않으리라 믿으며, 역사에 기록되길 바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. 미국의 오늘날 도전은 인류의 내일의 운명에게 초석이 되었습니다. 우리는 타우루스 리트로우 계곡에서, 처음 왔듯이 떠납니다. 그리고 신의 뜻대로, '''우리 반드시 돌아올 그 날''', 전 인류의 평화와 희망을 담아오겠습니다. 아폴로 17호 대원들, '''잘 다녀와라.'''[* 마지막 말은 원래 "무사히 잘 다녀와라", "행운을 빈다" 정도의 의미를 가진 말이며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월면 탐사를 위해 내려가면서 했던 말이기도 하다. 하지만 달이라는 존재에 감정이입을 한다면 이 말은 달이 인류에게 전하는 작별 인사로 해석할 수도 있다.] > >아폴로 17호 사령관 [[유진 서넌]][* [[지구에서 달까지]] 12화에서는 문장과 말투가 보다 극적이게 다듬어졌다. 휴스턴 관제센터에서는 관제실의 모든 이들이 서넌의 마지막 말을 들으며 말을 잇지 못하며, 무릇 우주덕들은 서넌의 이 대사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.] 아폴로 17호는 마지막 달 착륙 미션이었다. 임무 종료 이후 아직까지 인류 최후의 유인 달 탐사이다.[* 귀환 도중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[[리처드 닉슨]]이 승무원들에게 '''금세기'''의 마지막 달 탐험을 축하한다고 했었다. 그러나 '마지막'이라는 말을 들은 NASA 직원들의 기분은 결코 좋지 않았으며, 달 탐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우주비행사들도 나왔다. [[2019년]]이 되어서야 [[아르테미스 계획]]이 백악관의 승인을 받았고 [[2024년]]에 아르테미스 3호 미션에서 유인 달 착륙이 재개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, 20세기 동안 사람이 달에 내릴 일은 다시 오지 않았다. ] [[1972년]] 12월 11일에 출발하였으며, 승무원은 유진 서넌(사령관), 로널드 에반스(사령선 조종사), 해리슨 슈미트(달착륙선 조종사)이다.[* 해리슨 슈미트는 아폴로 계획으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중 유일한 전문 과학자이다. 이전 아폴로 미션의 월면 지질연구에 있어서도 크게 공헌한 바 있는 지질학 박사로, 이후에는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 소속의 [[뉴멕시코]]주 연방 상원의원을 지내기도 했다.] 특기할 점은 아폴로 17호의 달착륙선이 달에서 이륙하는 장면이 월면차의 카메라를 통하여 '''제대로''' 생중계되었다는 것이다.[* 월면차를 최초로 이용했던 15호부터 이륙장면 촬영은 계속 시도되었으나 카메라를 적시에 움직이지 못하는 등 제대로 촬영되지 못하고 있었다. [[지구에서 달까지]]의 12화에서 모두가 가슴이 먹먹한 가운데 이륙 몇초 전 카메라를 움직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똥줄태우는 카메라 담당자의 모습이 묘사된다.] 선장인 유진서넌은 당시 9살인 딸 트레이시를 위해 달표면에 트레이시의 이름인 TDC를 적었다. [[아르테미스 계획]]으로 2025년까지 다시 달에 사람이 갈 계획이다. 이번에는 그냥 간단한 연구 정도가 아니라 [[달 기지]]를 세우고 [[루나 게이트웨이]]를 달 궤도에 띄울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